원문 기고자: Gavin Watt (Databarracks 비즈니스 회복력 컨설턴트)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BCP)의 실효성은 서류상의 완결성이 아닌,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작동 여부에 달려 있다. 영국의 선도적인 IT 회복력 및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Databarracks에서 비즈니스 회복력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개빈 와트(Gavin Watt)는 RIMS 매거진 기고를 통해 형식적인 훈련의 매너리즘을 탈피하고 실질적인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4단계 방법론을 제시한다.
와트는 우선 명확한 목표 설정이 모든 훈련의 기초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단순히 '연습을 했다'는 사실보다 '무엇을 검증할 것인가'에 집중할 것을 주문한다. 이어지는 단계로 시나리오의 현실성 확보를 제안하는데, 이는 조직의 실제 취약점을 정밀하게 파고드는 구체적이고 개연성 있는 위협 모델링을 의미한다. 셋째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몰입 유도를 위해 실제와 유사한 스트레스 환경을 조성하고 의사결정의 무게를 체감하게 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며, 마지막으로 사후 검토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도출된 보완점을 실제 프로세스에 즉각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 결국 가치 있는 모의 훈련이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 속에서 조직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간극을 메워가는 고도의 전략적 프로세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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